원장님,
우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.
입꼬수술없이 외측만해도 입크기가 커지는건가요?
저는 입술윗라인만 커진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벌릴수 있는 크기가 작아진다 생각했는데 반대군요.

질문이 좀 많아요^^
-내측이랑 외측 중 어느것이 관리가 더 힘든가요?
-제가 타 병원에서 내측으로 인중축소를 7개월전에 했어요.
그런데 아직도 비주에 당김이 좀 많이 느껴지고, 발음도 새요. 웃을때도 당김이 심해서 아직 조심히 입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. 7개월인데도 그래서 좀 불안합니다
편해지는날이 올까요?? 편해진다면 흉이 늘어지며 편해지는걸까요?
-축소 후 세모입이 심해요ㅠ
외측만이 해결벌일까요?
-봉합도 잘못되어서 한쪽이 코턱살보다 밑이고, 실밥제거전부터 실밥이 깊이 파묻혀있더니 절개선이 패임과 함께 진하게 남았어요. 이것도 재수술뿐일까요?
-타병원수술후 언제부터 원장님 진료 가능할까요?

다시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.

새로 질문하신 내용이 수술받은 집도의에게 문의하고 답변을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며 여기서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은 일반적인 경우로 간주하여 드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.

정확한 내용은 수술받은 병원으로 물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외측인중축소는 외측홍순전진술과 입꼬리 수술로 구성되어 있는 데 특히 입꼬리 수술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외측이나 내측 모두 관리의 어려움이 비슷합니다.

인중축소 후 7개월차이면 당김현상, 발음이 새는 현상 등이 남아 있는 것이 당연한 정상 회복 과정에 속하며 적어도 만 1년 이상 지나야 편해짐을 느낄 수 있는 데 평소 말을 많이 하는 상황이라면 1-2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.

그리고 편해지는 현상은 흉터가 늘어나지 않아도 생깁니다.

세모입 현상 교정은 외측인중축소 방법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으며, 봉합부위의 부분적 파임 현상은 봉합 술기의 이상보다는 피부 속 피지샘과 모공과 연관이 많아 생기는 것으로 일단 레이저 치료를 하면서 적어도 1년 이상 지켜본 후 변화가 없으면 그때 상태를 보고 필요하면 부분재봉합으로 교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.

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다시 질문 주시기 바랍니다.


그림성형외과 원장 구상환 드림